2008년 05월 24일
상추겉절이


내 밥솥은 3인분짜리다. 초반엔 엄청나게 먹어대서 엄마 이거 3인분이라는데 난 이 밥솥에 밥을 해서 세 번 먹으면 뭔가 부족해 이런 멘트를 날리곤 했는데 요즘엔 입맛이 없어졌다. 이제 배가 어느 정도 불렀기 때문일까?
그래서 며칠 사이에 상추 겉절이에 심취했다.
이건 정말 하나도 안어렵다.
책엔 고춧가루2, 식초2, 설탕2, 국간장2, 멸치액젓2, 참기름, 깨 이렇게 나와 있었는데
저렇게 간장을 들이부었다간 너무 짤 것 같아서
나는 고춧가루2, 식초2, 국간장1, 새우젓(멸치액젓이 없다;;)1, 꿀1, 사과간 것2
이렇게 넣었다 ㅋㅋ
사과는 양을 늘이기 위해 꿀은 걸쭉하게 하기 위해 ㅋㅋ
반찬까지 단 맛이 나는게 좀 그렇긴 했지만 허니머스타드드레싱 이런 것도 있지 않은가 싶어서 ㅎㅎ
우리나라식 야채샐러드인 셈이다 ㅋㅋ
대충 상추 네 장에 고춧가루 1/2스푼(그냥 밥먹는 밥숫가락) 기준으로 넣으면 되었다. 13장 정도일 때 고춧가루 1.5스푼 정도 넣으면 되었거든.
야채샐러드 류에 양념은 최대한 적게 넣고 싶은게 내 바람이어서 입맛에 따라서는 조금 더 넣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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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24 13:46 | 먹을것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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