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4일
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
생수 2리터짜리 12개 2세트를 샀는데
받아보니 한 세트만 있었다.
난 분명히 두 세트를 산 것 같아서 확인해보니 두 세트를 산 것 같았다.
그래서 택배아저씨한테 다시 전화걸어보니까 그게 두 세트 아니냐고(6개짜리 2세트라는 뜻)
버럭 하셔서 산 곳에 전화걸어보니 잘 모르겠다면서 확인하고 전화해준다고 했다.
발신자번호만으로 내가 나인지 아는 모양;;
다시 전화왔는데 한 세트가 다른 곳으로 가고 있다면서 그걸 다시 받아서 내일
보내준다고 했다 -_-;
주말에 먹을 걸 좀 사왔다.
조류독감 초기에 닭을 사먹었어야 했는데
그 땐 괜히 찝찝하고 아무도 안 사는데 가면 안팔린 닭이나 떠안고 올 것 같아서
닭을 먹고 싶은걸 그렇게나 참았는데 참다가 참다가 못참을 지경에 이르러서
서울에 조류독감이 퍼져서 어린이대공원의 조류까지 살처분된
이 마당에 닭과 계란을 사왔다. 마침 계란도 떨어진 참이라.
계란 코너에 가서 계란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니
계란 코너 담당자분께서 이건 강원도 어디어디꺼 이건 충청도 어디어디꺼 하며
원산지를 좌르르 외셨다.
순간, 웃음이 나왔다. 아 조류독감 때매 그런가봐요 하며 그 분을 보며 웃으니
그 분도 어색하게 웃으셨다.
생닭은 어찌 처리할지 엄두가 안 나서 닭갈비라고 써진 포장육을 사왔는데
그걸로 요리책보고 닭양념볶음 해먹고 살이 붙은 뼈는 물 넣고 끓여서
닭죽 해먹었다. 해본 적도 없고 집에 인터넷 연결도 안되어있어서
약간 무서웠는데 예전에 엄마가 하던거 생각해서 대충 했다.
찹쌀이 있을 리가 없으니 멥쌀을 쓰긴 했지만 대충 맛있었다.
계속 조류독감이 퍼져나가고 있는데 또 닭 먹고싶다.
남은건 닭죽으로 처리하면 되니까 생닭을 사와서 해볼까?
포장육엔 닭껍질이 없어서 ㅠㅠ
받아보니 한 세트만 있었다.
난 분명히 두 세트를 산 것 같아서 확인해보니 두 세트를 산 것 같았다.
그래서 택배아저씨한테 다시 전화걸어보니까 그게 두 세트 아니냐고(6개짜리 2세트라는 뜻)
버럭 하셔서 산 곳에 전화걸어보니 잘 모르겠다면서 확인하고 전화해준다고 했다.
발신자번호만으로 내가 나인지 아는 모양;;
다시 전화왔는데 한 세트가 다른 곳으로 가고 있다면서 그걸 다시 받아서 내일
보내준다고 했다 -_-;
주말에 먹을 걸 좀 사왔다.
조류독감 초기에 닭을 사먹었어야 했는데
그 땐 괜히 찝찝하고 아무도 안 사는데 가면 안팔린 닭이나 떠안고 올 것 같아서
닭을 먹고 싶은걸 그렇게나 참았는데 참다가 참다가 못참을 지경에 이르러서
서울에 조류독감이 퍼져서 어린이대공원의 조류까지 살처분된
이 마당에 닭과 계란을 사왔다. 마침 계란도 떨어진 참이라.
계란 코너에 가서 계란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니
계란 코너 담당자분께서 이건 강원도 어디어디꺼 이건 충청도 어디어디꺼 하며
원산지를 좌르르 외셨다.
순간, 웃음이 나왔다. 아 조류독감 때매 그런가봐요 하며 그 분을 보며 웃으니
그 분도 어색하게 웃으셨다.
생닭은 어찌 처리할지 엄두가 안 나서 닭갈비라고 써진 포장육을 사왔는데
그걸로 요리책보고 닭양념볶음 해먹고 살이 붙은 뼈는 물 넣고 끓여서
닭죽 해먹었다. 해본 적도 없고 집에 인터넷 연결도 안되어있어서
약간 무서웠는데 예전에 엄마가 하던거 생각해서 대충 했다.
찹쌀이 있을 리가 없으니 멥쌀을 쓰긴 했지만 대충 맛있었다.
계속 조류독감이 퍼져나가고 있는데 또 닭 먹고싶다.
남은건 닭죽으로 처리하면 되니까 생닭을 사와서 해볼까?
포장육엔 닭껍질이 없어서 ㅠㅠ
# by | 2008/05/14 14:23 | 중얼중얼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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